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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받으러 오는 환자들 대부분은 수술할 때 통증을 우려합니다.결론부터 말을 하면 통증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엑시머레이저수술은 벗겨진 상피세포가 재생되는 2~3일간은 통증이 있습니다. 그러나 라식수술은 절개한 각막의 윗부분을 다시 덮어주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마취도 전신마취나 눈에 주사를 놔서 마취하는게 아니라 안약을 시술하기 5분전에 점안 마취약을 눈에 몇번 넣어 주면 되므로 통증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 누구도 수술 후 1.0이 나온다고 보장할 수는 없으나(수술전 교정시력이 1.0인 경우) -8.0디옵터 이하의 근시 및 경도 난시에서는, 한번의 교정수술로 약 95%에서 0.7이상의 수술 후 나안 시력을 기대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의 근시나 난시가 심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확률이 떨어집니다. 충분한 시력 교정이 안된 경우엔 재수술로 대부분의 경우 시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각막은 아주 안정된 조직이므로, 수술 후 상처 부위가 아무는 기간 이후에는 수술후 교정 효과가 지속되리라 생각됩니다. 드물게 근시 및 난시의 재발이 생길 수 있으나 추가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며 대부분에 있어서는 교정된 상태로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한쪽 눈을 먼저 수술한 후 결과를 관찰하면서 다른 눈을 수술했으나, 임상 통계 자료가 충분히 확보되고 수술 경험이 풍부해지면서 동시에 양눈을 수술하는 경향입니다.
 
엑시머 레이저는 주변 조직에 화상을 입히거나 변형을 초래하지 않고, 각막 조직의 세포간 연결 고리인 분자 결합을 정밀하게 분해시켜 단시간에 필요한 만큼의 각막 조직을 제거합니다. 머리카락에 글자를 새길 정도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막절삭기 사용도중 각막편(flap)이 만들어지지 않고 완전히 잘려 각막 뚜껑(cap)이 만들어지거나, 드물게 감염이 될 수 있으며, 각막편 밑으로 각막상피세포가 자라들어갈 수 있으나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수술후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각막 조직 반응이 미약하거나 지나친 경우도 있는데, 굴절 이상의 정도가 심할수록 이런 반응이 나타나기 쉬우나, 필요한 경우에는 재수술로 비교적 간단히 교정할 수 있습니다. 또 빛에 예민해지는 증상이나 눈부심 등이 수일에서 수주간 지속될 수도 있으며, 완전히 시력이 안정되기까지는 수주가 걸리게 됩니다.
 
각막절삭술은 1960년대부터 시작하였고, 엑시머레이저 각막표층 연마술(PRK)은 1987년부터, 그리고 각막 절삭술과 엑시머레이저 수술의 장점만을 접목시킨 라식수술(LASIK)은 1990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해온 각막절삭술을 의사들이 관찰해 본 결과 수술 부의 상처가 다 아문 후에는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도 어떤 부정적인 효과가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1995년에는 미국 FDA에서도 그 안정성을 인정하게 되었고, 1997년 미국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 및 안과 학회에서는 엑시머 레이저 수술이 최상의 시력 교정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에 의견을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라식수술일 때는 일반적으로 수술후 하루 이틀이면 업무에 복귀할 수 있으나, 양안 동시 수술한 PRK경우엔 3~4일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심각한 합병증이 생긴다면, 아주 아주 드물지만 수술후 시력이 오히려 나빠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수술 후 난시 유발이나 각막 혼탁 등으로 약간의 시력 감소도 드물게 올 수 있습니다. 초고도 근시 및 난시 수술이나 PRK 수술 후에 이러한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으며, 대개 재수술로 추가 교정이 가능합니다.
 
난시나 원시도 근시처럼 눈의 굴절 상태를 분류하는 하나의 기준입니다. 난시가 광학적으로 조금 복잡한 것은 사실이지만 FDA공인 이후에 나온 최신 기종의 엑시머레이저는 모두 난시나 원시를 교정할 수 있는 특수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난시나 원시도 엑시머레이저 수술이나 라식수술로 가능합니다.
 
예외는 있지만 만 18세 이상을 수술대상으로 삼습니다. 18세가 되어야 안구의 성장이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라식수술에 있어서는 상한선의 나이는 두지 않습니다. 40세 이상의 원시, 난시가 합병된 환자도 수술은 가능합니다.
대개 -6디옵터 이하인 경우 엑시머레이저 수술이나 라식교정술이 좋습니다. -6디옵터에서 -15디옵터인 경우에는 라식교정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거의 장님같이 눈이 낮은 경우인 -15디옵터 이상은 투명수정체 적출술이 적당합니다. 엑시머레이저 수술로 하는 고도근시의 치료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심한 고도근시의 경우에 엑시머레이저로 시술할 경우 각막의 많은 부분이 레이저에 의해 제거되므로 고도근시 치료에는 라식수술이 적합합니다.
 
심한 근시에 렌즈 알레르기로 콘택트렌즈착용이 불편한 20대 후반의 여성이 수술만족 효과를 봅니다. 시력교정술로 수술이니 만큼 항상 100% 완벽한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컴퓨터로 수술 전 과정을 컨트롤 해도 수술 후 상처치유 반응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오차는 매우 경미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지나가지만 야간 운전을 주로하는 30대 후반남자나 하루종일 정밀작업이 필요한 남자, 안경이나 렌즈가 전혀 불편하지 않았던 여성들의 경우에는 심리적인 만족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상당히 주관적인 답변이 되겠습니다. 안경을 쓰는데 아무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달리 말하면 근시교정수술은 안경을 벗기 위한 성형수술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두꺼운 안경이 일상생활에 불편이 되는 고도근시에게 꼭 권하고 싶고 미세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께는 제 개인적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눈을 고정시키는 장치가 되있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에 움직이면 레이저 작동이 정지됩니다.
 
라식교정술은 수술후 3개월 지나서 2차로 추가교정을 해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수술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콘택트렌즈의 착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일 꼭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수술 전에 콘택트렌즈 착용에 문제가 없었던 경우에는 착용이 가능하며, 처음 착용 때와 같이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